알레르기 증상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제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항히스타민제제란?
알레르기 반응 초기에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히스타민의 체내 작용을 차단해주는 약이 항히스타민 제제입니다.
히스타민 : 면역세포가 방어를 위해 분비되는 물질
항히스타민제제의 종류
- 1세대 항히스타민제제 : 감기약에 많이 사용하는 페니라민, 액티피드 등이 그 예입니다.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두드러기를 호전시켜줍니다. 하지만 내막인 BBB 막을 통과를 하기 때문에 뇌에서도 항히스타민이 작용을 하게 되어 졸림 증상, 무기력함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감기약을 먹으면 졸리는 이유가 바로 항히스타민제제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래된 만큼 안전성은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증상에 첫 번째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제는 반감기가 짧기 때문에 하루에 2~3번 정도 복용해야 증상을 낮출 수가 있습니다.
- 2세대 항히스타민제제 : 1세대의 졸림, 무기력증을 보완하고자 나왔습니다. 1세대의 부작용을 줄이고자 나왔지만 효과역시도 조금 떨어집니다. 2세대 중에서 효과가 좋은 것은 세티리진 계열로 지르텍이 있습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 제제 중에 베포타스틴 계열은 다른 약들보다 발현 시간이 15분으로 훨씬 짧으며, 타리온이 있습니다.
- 3세대 항히스타민제제 : 2세대 항히스타민제제의 대사물질, 이성질체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졸리고 불편함이 있다면 3세대 항히스타민제제를 사용해보는 것이 좋으며, 알레그라, 씨잘과 같은 약이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제의 부작용
- 어지러움과 부작용
- 구강 건조와 갈증
- 변비와 소화장애
*1세대 항히스타민제제, 2세대 항히스타민 제제 :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
*3세대 항히스타민제제 :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선생님의 처방이 있어야 합니다.
*간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 간대사에 걱정인 사람 : 베포타스틴 계열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제의 부작용 : 졸음이 너무 심하게 와서 운전을 해야 되는 경우 피해야 됩니다. 아이들에게 복용할 경우 성격이 난폭해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어떤 약이든 오래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알레르기를 원인부터 치료하지 않고 증상만 개선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제를 사용한다면 문제가 되지만 히스타민이 증가해서 발생하는 증상이 괴롭지만 약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괴로움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적절하게 잘 사용하고 원인을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항히스타민에 대해서 닥터케어톡님, 위드유님 유튜브의 내용을 정리하여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좋은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항히스타민제제를 복용하면 안되는 사람에 대해서 전문의의 정보를 더 얻고 싶었는데 제가 서칭력이 부족하여 포스팅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내용 출처 :
닥터 케어 톡(https://www.youtube.com/watch?v=82TwpT1Pwdo)
위드유(https://www.youtube.com/watch?v=1-tAEaW3T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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