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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그래서 기침을 줄여주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침이란?
기침은 기관지에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이물질)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으며, 2차적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여 기관지를 예민하게 하여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침의 원인과 해결방법
- 봄철의 꽃가루 등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에 의해 기침이 발생합니다. 염증에 의해 기침이 심한 경우에는 약물을 이용하여 기침을 줄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 혈압약 중에 기침을 유발하는 물질 중에 ACE를 억제하는 혈압약은 마른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처방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 코에서 분비물이 많이 나올경우 코 뒤로 넘어가면서 기침을 유발하기도 합니다.(후비루증후군) 이 때는 코의 분비물을 줄이는 방법을 이용해야 되는데 따뜻한 물을 이용해서 체온을 올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미간 사이 콧등과 콧볼 양옆을 마사지하면 콧물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염수로 비강을 세척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역류성 식도염에 의해 넘어온 분비물에 의하여 기침이 발생합니다. 속 쓰림, 화끈거림, 침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아침에 기침이 심한 경우입니다. 이때는 복식호흡을 통한 횡격막 운동과 설골을 내려주는 스트레칭, 과식, 탄산음료, 커피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사 후 바로 눕지 말아야 합니다.
- 기관지를 감싸는 구조물의 긴장으로 인하여 기침이 발생합니다. 이때는 흉쇄유돌근과 설골근을 풀어주면 기관지를 감싸는 구조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따뜻한 수건으로 목의 근육을 이완시킨 후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 예민한 심리로 인하여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는 심리적 이완과 따뜻한 물을 섭취하여 기관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약물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야간에 기침을 많이 하거나 마른기침을 하는 경우 기침형 천식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관지 유발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스테로이드 흡입제, 기관지 확장제, 항히스타민제 등 다른 천식약들을 사용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 기침이 8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기침이라고 부릅니다. 찬 공기, 향수 냄새 등 사소한 자극에도 기침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말하는 중에도 참기 어려운 발작적 기침을 합니다. 특효약은 따로 없으며 특수한 경우에는 신경통약을 이용해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기침을 줄여주는 방법 (일상생활습관 개선)
-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물을 많이 섭취하여 점막이 마르지 않게 해 줍니다. 국이나 커피는 이뇨작용이 생기므로 수분 섭취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때 물은 미지근한 물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잘 때 입을 벌리는 습관은 구강점막이 마를 수 있으므로 종이 마스크를 살짝 덮고 자면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구강 테이프도 도움이 됩니다.
- 기침을 유발하는 먼지, 유해가스 등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부엌이나 주방에서 요리 시 창문을 꼭 열고 하는 게 좋습니다.
- 기침이 심할 경우 사탕을 빨아먹거나 따뜻한 물, 차의 증기를 흡입하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스카프, 목이 올라오는 옷으로 목을 감싸 따뜻하게 유지해줍니다.
- 수면 시 상체를 비스듬히 세워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기침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연세신통TV, 뉴고려병원 공식유튜브, 서울아산병원님의 유튜브의 내용을 정리하여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용 출처 :
연세신통TV(https://www.youtube.com/watch?v=5u7f4FTBvq4)
뉴고려병원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r8xgYd48Jg)
서울아산병원(https://www.youtube.com/watch?v=rROn8VHc7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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