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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도움되는정보

가습기(가열식,복합식,초음파식,기화식) 비교

by 안출근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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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철 건조함때문에 가습기를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다양한 종류의 가습기의 기본적인 차이에 대해서 알아서보겠습니다.

 

가습기는 실내의 건조함을 줄이고 적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가습기를 검색하면 엄청난 양의 가습기가 검색이 됩니다.

하지만 어떤 가습기를 사야 좋을지 헷갈립니다.

사실 저도 가습기가 너무 헷갈려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_^

 

 

가습기의 종류

가습기는 가습 방식에 따라서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나에게 어떤 것이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를 해야 됩니다.

가습기는 초음파식, 가열식, 복합식, 기화식으로 나뉩니다.

 

 

 

가습 방식 및 원리 비교

초음파식 

- 초음파 진동으로 물방울을 쪼개어 튕겨내는 방식으로 스프레이로 물을 뿌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때 분출되는 물방울은 수증기보다 크기 때문에 물속에 포함된 불순물과 함께 배출됩니다.

가습기 세척이 오염되어 있을 경우 세균도 함께 배출됩니다. 그래서 세척 관리가 무척 중요하며, 물방물이 무겁기 때문에

멀리 퍼지지 않고 가라앉기도 합니다. 물이 다 증발되면 물속의 미네랄과 같이 하얀 가루 형태로 남아 있습니다.

이를 백분 현상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가전제품 주위에서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한때 논란이 되었던 공기청정기 실험에서도 센서가 반응하는데 이는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해도 발생하는 현상으로

물속의 미네랄 때문에 센서가 감지하기 때문입니다.

 

 

미네랄 함유량

증류수 < 정수기 물 < 수돗물 

 

 

가열식 

- 전기히터로 물을 가열하여 증발되는 수증기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전기포트에 물을 담아 끊이는 것과 비슷합니다. 물을 끓이기 때문에 살균효과도 있고, 수증기만 배출되므로 불순물이나 미네랄 등은 배출되지 않습니다.

다만, 물이 모두 배출되고 나면 물속의 미네랄 등이 가습기 내부에 석회질 형태로 남아있기도 합니다. 배출되는 수증기의 온도가 높으므로 주변의 온도 상승의 효과까지 있습니다. 겨울철에 사용하기가 좋습니다.

 

 

기화식 

- 물에 젖어있는 가습필터에 팬으로 바람을 일으켜 자연 증발을 가속하는 방식으로 젖은 수건을 널어두고 선풍기를 작동시키는 것과 유사합니다. 순수한 수증기만 배출되기 때문에 세균이나 불순물이 배출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액체상태의 물이 기화하면서 열을 흡수하므로 주변의 온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철에 사용하기가 좋습니다.

 

복합식 

- 초음파와 가열이 결합된 방식으로 가열 심처럼 물을 가열한 뒤 초음파 진동자로 튕겨내는 방식으로 가열 과정만 제외하면 초음파식과 유사합니다. 단, 가열식처럼 물을 100도까지 끓이지 않고, 50~80도까지만 가열하는 제품이 많습니다. 가열 과정에서 저온성 세균에 대한 살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음파식에 대비해서 세균에는 안전하지만, 배출 형태는 미스트 형태의 물방울로 미네랄과 세균 등은 동일하게 배출됩니다. 

 

 

 

 

 

가습성능

가습량은 방식 간의 차이는 없으며, 제품별 차이만 존재합니다.

가습 속도는 초음파, 복합식이 작동 후 바로 물방울을 분사하기 때문에 가장 빨랐고, 가열식과 기화식은 공간 전체를 가습 하는 특성상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초반 속도는 조금 느립니다. 가열식은 물이 끓고 가습 하기 때문에 가장 느렸습니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방식별 차이는 큰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초음파 / 복합식은 가습기 주변 위주의 가습을 하고, 가열식 / 기화식은 공간 전체의 가습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면접에 맞는 용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초음파, 복합식, 가열심은 과습을 방지할 수 있는 목표 습도 설정 기능이 있는 제품이 과습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척 편의

  • 초음파식 : 물통, 진동자, 가습관을 매일 세척해야 되며 물통 통세척은 대부분 안되었습니다. 
  • 가열식 : 주 1~2회 가열판과 내부를 세척하는 게 좋습니다. 물통 통세척은 대부분 가능합니다. (가열장치는 물을 비우고 고운 수세미 또는 헝겊으로 닦아줘야 합니다.)
  • 기화식 : 물통, 가습필터, 팬을 주 1~2회 세척하는 게 좋으며, 물통 통세척은 대부분 가능합니다. 다만 가습필터를 주기적으로 세척해줘야 합니다. 팬 역시도 먼지가 쌓이면 닦아줘야 합니다.
  • 복합식 : 물통, 진동자, 가열판, 가습관을 매일 닦아줘야 하며, 물통 통세척은 대부분 안되었습니다. 

 

소음

  • 초음파식 : 40 데시벨 초반 (물소리, 고주파 진동음)
  • 가열식 : 물이 끓을 때는 50 데시벨, 물이 끓고 나면 40~50 데시벨 (소음이 가장 크다)
  • 기화식 : 단계에 따라서 다른데 40~60 데시벨로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
  • 복합식 : 40 데시벨 초반 (물소리, 고주파 진동음)

 

 

유지비용

  • 300~400ml 제품 기준 전기요금
  • 초음파식 : 1000~3000원
  • 가열식 : 10000~30000원
  • 기화식 : 500~2000원 (+필터 교체비용 추가 발생)
  • 복합식 : 5000~10000원

 

 

 

가습기에 수돗물을 권장하는 이유?

수돗물의 염소성분이 정수된 물이나 증류수에 비해서 세균 번식을 억제시키기 때문입니다.

 

 

 

환절기와 겨울철에 많이 찾게 되는 가습기

나에게 어떤 제품이 맞는지 비교 분석하셔서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노써치 (https://www.youtube.com/watch?v=2TGH0x3UChk&t=26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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