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아노로바이러스 경험담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RS바이러스로 입원 후에 퇴원한고 재택치료 2일차에 수족구에 걸리고...
10일후에 노로바이러스(장염)까지 걸린 우리 애기 정말 너무 안쓰러웠고 속상했습니다.
장염은 음식으로 대부분 전염된다고 생각하는데
사람의 침등 분비물에 의해서도 많이 전염됩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이나 공공장소를 통해서 감염된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달아서 걸리다보니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 있어서
의사선생님께서 퇴원후 최소 2주에서 한달정도는 집에서 쉬게 하기를 권하셨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입니다.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요...ㅠㅠ
아직도 입원중인데 당장 내일부터 출근이라 막막합니다.
노로바이러스 발생하는 이유과 대처법, 치료방법등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습니다.
노로바이러스란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바이러스의 이름이 노로입니다.
잠복기는 열두시간에서 하루정도 입니다.
원인
음식, 감염자의 대변, 구토물,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등을 통해서 전염될 수 있습니다.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수 있으며 전염성 또한 강합니다.
회복 후에도 삼일에서 이주까지는 전염성이 유지됩니다.
증상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48시간 이상 지속되지 않아 빠르게 회복되는 편입니다.
어린이 경우 구토증상이 주로 나타나고 성인은 설사가 주로 나타납니다.
치료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치료를 하지않아도 자연적으로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발현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어린이의 경우 병원에서 대부분 수액을 맞습니다.
구토가 심하여 탈수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구토억제제를 사용하고 수액을 사용하여 구토를 막아주고 탈수를 치료합니다.
성인의 경우 외래치료로 대부분 회복되지만 어린이의 경우에는 입원을 많이 권유하십니다.
제가 겪어보니 구토가 너무 심각하여 입원을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흐르는 물로 자주 손을 씻어줍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지도 않았는데 기존의 유행했던 질병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모든것들을 조심해야되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내년이 점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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