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더리마인드(실수를성공으로만드는방법) 그리고 책다방후기 대한 내 경험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목차
- 세컨더리마인드 서평단 되다.
- 세컨더리마인드 어떤책인가요?
- 세컨더리마인드 작가님들 소개
- 세컨더리마인드를 읽고..
- 책다방후기
세컨더리마인드(실수를성공으로만드는방법) 그리고 책다방후기
세컨더리마인드 서평단 되다.
그렇게 오랫동안 카페활동을 한 적이 있던가?
내가 원하는 바와 일치하여 매일 방문할 수밖에 없는 '돈공부는 처음이라'카페에서
세컨더리마인드 서평단을 모집 이벤트를 진행해서 스윽 지원했는데 운이 좋게 서평단이 되었다.
고대하고 고대하고 또 고대한 끝에 세컨더리마인드가 내 품에 도착..
표지의 컬러대비와 이미지가 강하지만 초록색으로 신뢰감을 주는 세컨더리마인드!!
2일 뒤에 책다방 북콘선트 참석 예정이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빠르지만 한 글자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읽었다.
세컨더리마인드(실수를성공으로만드는방법) 그리고 책다방후기
세컨더리마인드 어떤 책인가요?
2024.09.24일에 발행했어요.
아직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베스트셀러 등극!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어요. 왜 베.스.트.셀.러인지를요.!!
제가 느낀 세컨더리마인드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는 실수에 대하여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여 성공하는 과정과 독자에게 직접 대입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론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뛰어난 천재가 아닌 이상 처음부터 잘할 순 없어요. 인간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정면으로 바라본다면 좀 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세컨더리마인드(실수를성공으로만드는방법) 그리고 책다방후기
세컨더리마인드 작가님들 소개
세컨더리마인드는 저자가 2명입니다.
황현희작가님 그리고 제갈현열작가님
1부를 집필하신 황현희 작가님
- 개그콘서트에서 정점을 찍으셨고, 투자자로도 성공하셨고, 비겁한 돈에 이어서 2번째 책 세컨더리마인드까지 출간하셨어요.
- 직접 만나 뵈니 조금 차가워보일 수도 있는 인상과는 달리 하나하나 신경 써주시는 세심함, 너무 유머러스하시고, 준비성도 철저하셨으며, 관객들의 수많은 질문에도 힘든 기색 없이 신중하고 진솔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2부를 집필하신 제갈현열 작가님
- 대학생 때부터 수많은 광고공모전을 휩쓴 전설의 대학생이셨고, 기획자, 컨설턴트, 작가, 대표님 등등 기획이라는 본질에서 뻗어 나와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 능력자이시다.
- 강연 내내 빨려 들어갈듯한 몰입을 경험시켜 주시고, 1초마다 빵빵 터지는 개그감까지 보유하셨고, 서윗한 목소리에 다정한 말투까지 장착하셨으며 매너조차 정말 좋으셨다. 그리고 사진보다 실물이 더 잘생기셨어요!
세컨더리마인드(실수를성공으로만드는방법) 그리고 책다방후기
세컨더리마인드를 읽고...
세컨더리마인드도 읽고 난 후에 한동안 자리를 뜨기 힘들 정도로 내 마음에 많은 물음표를 남겼어요..
우선, 세컨더리마인드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1부에서 황현희작가님은 인생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좌절적인 상황과 실수를 마주하였을 때 작가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마주하였는지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그것은 읽는 이가 마치 작가가 된듯한 착각마저 들게 하였어요. 받아들이고 마주했던 좌절적인 상황과 수많은 실수들을 작가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 극복했는지 알려준답니다.
2부에서 제갈현열작가님은 세컨더리마인드를 좀 더 구체화시켜서 독자들이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그 내용이 이해하고 읽기가 쉬웠는데 작가님께서 독자들을 많이 배려하여 집필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켜 저에게 비슷한 상황이 온다면 작가님이 알려준 방법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책다방 이후 저는 다시 한번 세컨더리마인드를 읽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세컨더리마인드는 여러 번 읽는 것을 권하고 싶은데요,
그 이유는 매번 읽을 때마다 보이고 깨닫게 되는 달랐기 때문입니다.
반복해서 읽으면 읽을수록 내 삶에 막혀있던 의문, 문제들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오늘은 제가 아끼는 지인에게도 책을 선물하고 책에서 공감되는 구절들을 공유하였는데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었어요.
기억에 남는 구절들..
황현희작가님은 망상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너무 신기했던 게 저도 어릴 때부터 상상을 많이 했어요. 물론 지금도 무의식 중에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한답니다. 상상하면서 저도 모르게 중얼거리기도 하는데 왠지 작가님도 나와 비슷하신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
"바로 현실을 떠나 미래의 이상향을 그리는 '망상'을 즐길 때다."
작가님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망상을 이용하여 성공에 대한 요소를 증대시키고, 손해에 대해서 대비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정말 신박하지 않은 가요? 저는 문득문득 그때 떠오르는 기억들에만 망상을 적용했는데 작가님께서 사용하신 방법을 저도 적용을 해볼 생각입니다. 이 생각만으로도 앞으로 내 인생에 어떤 변화가 올지 기대되기 시작해요.
그리고 늘 계획하고 목표만 세우고 정작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저에게 따끔하게 말하는 것 같았던 구절..
"목표는 미리 세우는 것이 아니라, 일단 무언가를 시도해 보면 생겨나는 것이다."
저는 지금도 그래요.
제가 뭘 하고 싶은지, 저의 본질은 무엇인지, 아직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저 지금 하는 일이 다른 일보다 재미있어서 10년 넘게 하고 있을 뿐이었죠.
뭘 하고 싶은지, 저의 본질은 무엇인지는 아직 명확하진 않지만 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어요.
그래서 무작정 시작하고 있고, 시작하다 보면 작가님 말처럼 또 무언가가 생겨나지 않을까요?..
목표가 없어도 하다 보면 목표가 생긴다는 말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만약 현재 희망을 잃은 사람들이라면 저는 세컨더리마인드를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어쩌면 이 책 한 권으로 당신의 인생에 작은 변화가 생길지도 몰라요.
제가 이 책을 여러 번 읽길 권했던 이유가 한 페이지, 한 페이지마다 인생에서 뼈와 살이 되어줄 구절들이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실수'에 대한 본질과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실수를 어떻게 대하는지 궁금하다면,
작가분들은 실제 경험들을 현미경을 들여다보듯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세컨더리마인드를 꼭 읽어보세요.
세컨더리마인드(실수를성공으로만드는방법) 그리고 책다방후기
책다방후기
'돈공부는 처음이라' 책다방 후기
책다방 가는 길
낯가림이 심해서 새로운 인간관계의 두려움, 자기만의 영역구분이 분명한 나..
평생 절대 참석 안 할 것 같았던 북콘서트를 무언가에 홀린 듯 신청했어요..
가기 전날까지 갈지 말지 고민이 들었어요..
'가서 어색하면 어떡하지?'
'나는 말을 잘못하는데... '
고민되는 내 머릿속과는 달리 퇴근 후 부리나케 북콘서트장으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
사실 전 기대하고 있었나 봐요.
책다방 그곳은...
세컨더리마인드의 제갈현열작가님, 황현희 작가님 그리고 JB님 모두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두근거려 진정되지가 않았어요.
등장과 동시에 사람들의 환호성!!
예상대로 3분 모두 입담이 대단하셨어요.
3시간 가까이 진행된 북콘서트가 30분 밖에 안 한 느낌은 저만 느꼈던 걸까요?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어요..
책에서는 알 수 없는 작가님들의 이야기, 새로운 사람들과의 대화시간, 맛있는 커피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북콘서트..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이렇게 즐겁고 기쁜 일이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정말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JB님을 알게 되었고, 돈공처 카페를 가입했고, 거기서 저는 저와 비슷한 사람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고 그리고 목표를 세웠고, 실천하고 있고, 도움을 받았어요.
게다가 북콘서트 참여기회까지 얻었다니......
만약 제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더라면 전 지금도 회사와 집 밖에 몰랐을 거예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라고 하셨던 작가님의 말이 떠올라요.
북콘서트에서 평소라면 절대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지 않았을 질문을 저는 하였고, 작가님께 사인과, 좋은 말, 사진까지 요청했어요.
그날 알았어요.. 굉장히 어려울 줄 알았던 이런 행동들이 사실 저는 할 수 있는 사람이었나 봐요...
거절당할 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무엇이든 하는 사람이 더 낫다.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했던 그리고 배웠던.. 마음속의 즐거운 긴장감이 끊이지 않았던 그런 하루였어요.
만약 망설이고 있다면 실수하더라도 일단 시도해 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실수는 당신을 패배자로 만드는 것이 아닌 성공하게 해 준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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